‘아스달 연대기’ 측 “시즌2 의지 有,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9-09-23 16: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스달 연대기’ 측 “시즌2 의지 有,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할 것” [공식입장]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올까.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 마지막회는 타곤(장동건)과 은섬(송중기)이 각각의 전설을 만들며, 영웅으로 발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로 끝을 맺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이신기의 재림으로 인정받은 은섬은 아고족의 씨족들을 통합시키며 리더로 거듭났다. 타곤은 왕으로 올라섰고 대관식에서 아고족의 정벌을 예고했다. 엔딩 이후 쿠키 영상에서 은섬과 탄야(김지원)의 재회와 타곤과 태알하(김옥빈)의 아이가 태어나는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궁금증을 남겼다. 이와 함께 ‘아스의 전설! 다시 '어집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즌2의 가능성을 알렸다.

사진제공|tvN

이와 관련해 ‘아스달 연대기’ 측은 23일 동아닷컴에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 게 사실”이라며 “그래서 18화 쿠키도 그런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시즌2는 제작진의 의지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면서 “여러 제반 조건 등을 검토해 빠른 시간 안에 최종 결정할 것이며, 시즌2를 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 관련 입장 전문>

아스달 연대기는 애초부터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다. 제작진도 당연히 시즌2를 하고 싶은게 사실이다. 그래서 18화 쿠키도 그런 의지를 반영한것이다. 그러나 시즌2는 제작진의 의지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여러 제반 조건등을 검토하여 빠른 시간안에 최종 결정할 것이며, 시즌2를 할 수 있도록 제작진도 최선을 다하겠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