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부산 메인 이벤트 확정, 정찬성 VS 오르테가 성사

입력 2019-09-24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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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UFC 이벤트 UFC FIGHT NIGHT 165의 메인이벤트가 확정됐다.

종합 격투기 UFC는 정찬성 대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페더급 경기가 오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각)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한국인 UFC 파이터 중 가장 화끈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페더급 랭킹 6위 정찬성은 계속해서 오르테가와 대전을 원해왔다. 현재 페더급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오르테가를 꺾을 경우 타이틀 매치 도전 가능성이 높아진다.

한편, 2014년 UFC에 입성한 오르테가는 헤나토 모이카노, 컵 스완슨, 프랭키 에드가 등을 꺾으며 6연승을 달리면서 최정상급 파이터로 성장했다. 지난해 12월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판정패한 뒤 정찬성과의 경기가 오르테가의 복귀전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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