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끝내기 홈런 기세 잇는다… NYY전 4번-1루수

입력 2019-09-26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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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그 기세를 이어간다. 뉴욕 양키스전 4번 타순에 배치됐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타나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조이 웬들-좌익수 오스틴 메도우스를 배치한다. 중심 타선은 포수 트래비스 다노-1루수 최지만-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

이어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브랜든 로우-3루수 맷 더피-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 선발 투수는 에이스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뉴욕 양키스는 중견수 브렛 가드너-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가 중심 타선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는 오른손 조나단 로아이시가. 메이저리그 2년차로 이번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이다. 최지만과의 맞대결 경험은 없다.

최지만은 지난 24일 경기에서 17호 홈런을 때린데 이어 18일에는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 이날 경기에서 3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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