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김기방, 신생 기획사에 둥지 “매니저 8년 인연”

입력 2019-09-26 14: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이규한(왼쪽)-김기방. 사진제공|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

연기자 이규한, 김기방이 신생 매니지먼트사인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규한과 김기방이 8년 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와 인연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맞춰온 호흡을 바탕으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규한은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MBC ‘부잣집 아들’ 등에 출연했다. tvN ‘서울메이트3’ ‘집밥 백선생3’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한 김기방은 SBS ‘뿌리 깊은 나무’ ‘키스 먼저 할까요?’ 등에 출연했다. 수필집 ‘오늘도 우린 빵을 먹는다’의 출간도 27일 앞두고 있다.

엘티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규한, 김기방을 시작으로 다양한 배우를 영입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