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사랑에 보답하려고 컴백, 진심 담은 편지 콘셉트”

입력 2019-10-0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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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사랑에 보답하려고 컴백, 진심 담은 편지 콘셉트”

그룹 엑소 첸이 컴백 소감을 말했다.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첸의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첸은 이날 “첫 번째 앨범이 생각하지 못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6개월만에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새 앨범은 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돼 있다. 첸은 “편지 형식으로 꾸몄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쓴 한 통의 편지라고 생각해달라. 직접 낸 아이디어다. 진심이 느껴졌으면 좋겠다”꼬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업한 레트로 팝 곡으로,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한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냈다. 총 6개 곡이 담긴 첸의 새 앨범은 오늘(1일) 저녁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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