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쉘리 방송논란…“몰카 찍힐 수 있어, 놔두면 된다”
유명 유튜버 구도쉘리가 '몰카' 범죄 피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구도쉘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지난 9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도 참석해 강연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명 유튜버 구도쉘리가 '몰카' 범죄 피해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구도쉘리는 지난 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솔직히 몰카와 관련한 이야기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라며 “몰카 찍힐 수도 있다. 찍히는 게 뭐 어떠냐. 본인 스스로가 찔리는 거 아니냐. 자기가 어떤 옷을 입었을 때, 순간 스스로가 창피하다는 걸 알고 켕기는 게 있기 때문에 두려운 거 아니냐. 잘못한 게 있는 거 아니지 않냐”라고 말했다.
또 그는 “스스로 이노센트(innocent, 결백)하다고 생각하면 당당하게 입고, 몰카 찍으면 찍히는 대로 놔두면 된다. 초상권 침해는 법적으로 해결하면 된다. 인터넷에 (몰카가) 돌아다닌다고 하면, 꿀리는 게 있냐. 당당하면 찍히거나 말거나 신경을 왜 쓰냐”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도쉘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지난 9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도 참석해 강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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