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라’ 쇼리, 첫 출근 맹활약…김구라 특급 칭찬 “황치열 이상”

입력 2019-10-1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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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쇼리, 첫 출근 맹활약…김구라 특급 칭찬 “황치열 이상”

KBS2 ‘아이나라’ 김구라와 쇼리가 일일 어린이집 교사로 활약했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개그맨 정주리네 붕어빵 삼형제의 등하원 도우미로 나선 김구라와 마이티마우스 쇼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구라와 쇼리는 첫째(5세)와 둘째(3세)가 다니는 어린이집 공개 수업 일일 교사가 되었다.

아이들과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흥이 넘치는 원장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신나는 율동 수업을 진행했고, 이어 미술 시간에는 김구라가 아이들의 그림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질문 시간을 가졌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던 김구라는 “아이들의 관심사가 온통 X이네”라며 놀랐다고 해 아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막내(1세)를 방패 삼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김구라와 두 형과 놀아주다 지쳐 결국 바닥에 드러누워 버린 쇼리의 대비되는 모습도 공개됐다.



열과 성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는 쇼리의 모습에 김구라가 “돌봄계의 작은 거인이야. 황치열 이상이다”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을 정도라고 해 이날 김구라의 감탄을 자아낸 쇼리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어린이집 일일 교사로 변신한 김구라X쇼리의 모습과 ‘돌봄계의 작은 거인’ 쇼리의 맹활약은 오늘밤 10시 45분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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