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테이·조찬형, 생애 첫 시타·시구 도전 (ft.우천 후폭풍)

입력 2019-10-19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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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테이·조찬형, 생애 첫 시타·시구 도전 (ft.우천 후폭풍)

테이와 조찬형이 생애 첫 시타, 시구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4회에서는 시타, 시구를 위해 야구장으로 향하는 테이, 조찬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테이와 조찬형의 첫 시타, 시구 도전이 좌절될 위기에 처했다. 야구장으로 가는 길 예상치 못한 폭우가 쏟아진 것. 이에 테이는 점점 거세지는 빗줄기에 “생애 첫 시타가 취소되는 건가”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무엇보다 이번 도전은 고등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였던 조찬형에게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어서 과연 두 사람이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유니폼을 입고 선수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조찬형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박힌 유니폼을 보고 미소를 짓는가 하면 테이와 함께 야구장을 둘러보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 조찬형은 고교 시절 같은 야구팀에서 동고동락했던 송광민, 김회성 선수와 우정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녹슬지 않은 투구 실력으로 두 선수를 감탄하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조찬형이 빗줄기를 뚫고 시구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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