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이제 시작, 믿고 기다려준 팬들 감사해♥”
강다니엘이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으로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
강다니엘은 스타 스타일지 하이컷을 통해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인적 없는 건물 옥상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청춘의 상징인 청바지에 새하얀 운동화, 패딩 점퍼 등 캐주얼한 아우터, 빈티지한 로고 스웨트셔츠를 입고 꾸밈 없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강다니엘이 데뷔 전부터 좋아해온 스케이트보드, 후디 같은 친숙한 아이템도 함께 매치했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촬영장을 누비거나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24세 강다니엘의 일상을 보는 듯 편안한 느낌을 줬다.
최근 결정된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팬클럽 이름을 공모했는데, 보내주신 이름 모두 너무나 좋은 뜻을 가졌었다. 재밌는 것들도 많았다. ‘다니티’도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지?’ 싶을 정도로 특별했고, 모두들 마음에 들어 하셔서 다행이었다. 이름의 뜻처럼 앞으로 특별한 순간들과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