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황희찬, 나폴리 전 선발 출격 ‘UCL 3경기 연속 골 도전’

입력 2019-10-24 02: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잘츠부르크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나폴리(이탈리아)와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3차전을 치른다.

이날 잘츠부르크는 나폴리 전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스탄코비치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포백 라인에는 크리스텐센, 하말뉴, 후버, 울메르가 선다. 중원에는 주누비치, 음웨푸가 위치하고 미나미노, 다카가 측면 공격을 맡는다. 황희찬, 할란드는 투톱을 이룬다.

황희찬은 앞선 챔피언스리그 2경기 모두 맹활약했다. 헹크 전에서는 1골 2도움으로 팀의 6-2 대승을 견인했고 지난 대회 챔피언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편, 앞선 2경기에서 잘츠부르크는 1승 1패로 조 2위에 올라 있고 나폴리는 1승 1무로 조 선두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