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 일정 연기…“서효림♥정명호 때문 아냐”

입력 2019-10-2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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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촬영 일정 연기…“서효림♥정명호 때문 아냐”

배우 김수미와 서효림이 출연 중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의 촬영일이 연기됐다.

24일 ‘밥은 먹고 다니냐?’ 관계자에 따르면 ‘밥은 먹고 다니냐?’는 오는 25일 녹화 예정이었으나 2주 후로 미뤘다. 전날 밝혀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서효림의 열애의 영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유는 제작진 내부사정”이라며 “이미 일주일 전에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김수미와 서효림. 두 사람은 지난달부터 방송 중인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함께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열애 중이기도 하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 관계자는 23일 동아닷컴에 “서효림과 김수미 아들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인연으로 김수미의 아들과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서효림과 정명호 씨의 2020년 1월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결혼 계획은 아직 이다.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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