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제3의 조규성 찾습니다” FC안양, U-12 공개테스트 개최

입력 2019-10-29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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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축구 유망주를 발굴 · 육성하기 위해 U-12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동안 관내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U-12팀을 운영했던 FC안양은 2020년부터 U-12팀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4-5학년으로, 축구선수를 꿈꾸고 있거나 축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개 테스트는 기초 실기 및 경기력 테스트를 진행한다. 공개 테스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운동복과 축구화, 정강이 보호대 등을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FC안양 U-12의 공개테스트는 오는 11월 10일(일), 비산체육공원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접수기간은 10월 29일(화)부터 11월 7일(목)까지 열흘간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U-12팀은 FC안양 유소년 시스템의 시작이다. 내년부터는 FC안양이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한 만큼 유능한 선수들을 많이 선발해 안양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개테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FC안양 공식홈페이지 또는 FC안양 경기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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