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맛남의 광장’ 최종 합류…백종원-양세형-김동준 라인업 확정 [공식]

김희철, ‘맛남의 광장’ 최종 합류…백종원-양세형-김동준 라인업 확정 [공식]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SBS ‘맛남의 광장’에 합류한다. 이로써 고정 멤버 라인업이 확정됐다.

29일 SBS 관계자는 “김희철이 ‘맛남의 광장’에 마지막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맛남의 광장’은 수장 백종원을 비롯해 양세형 김동준 그리고 김희철로 고정 출연진을 꾸리게 됐다.

‘맛남의 광장’은 백종원과 멤버들이 지역 특산물로 메뉴를 연구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충북 영동의 황간 휴게소에서 특산물 표고버섯 등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 등을 탄생시켜 화제를 모았다.

파일럿 출연진 가운데 백종원과 양세형만이 정규 편성까지 함께하게 됐다. 여기에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등의 경험이 있는 김동준과 예능감 넘치는 김희철이 합류해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인다. 정규 편성된 ‘맛남의 광장’은 올해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