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측 “♥이두희와 내년 초 결혼? 사실무근” [공식입장]

가수 지숙이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 이두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31일 지숙과 이두희 커플이 내년 초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좋은 소식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알리겠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5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로 데뷔한 지숙은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 중이며 오는 11월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레인보우 멤버들과 재결합,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숙과 공개 열애 중인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의 스타트업 클래스팅 프로그래머로 콩두컴퍼니의 공동 창업자이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