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마지막 홈경기서 4연승 도전 ‘PO 도전 끝까지’

입력 2019-10-3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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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오는 11월 2일(토)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19’ 35라운드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FC1995는 지난 아산 무궁화와의 홈경기 3-0 대승으로 파죽의 3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남겼다. 조수철의 구단 300호 골과 국태정의 프로 데뷔 골 그리고 감한솔의 리그 2호 골까지 터지며 팬들과 오랜만의 홈경기 승리를 함께했다.

이제 부천FC1995는 지금껏 보여주었던 다양한 공격루트를 활용해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경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남긴 것만큼 서울 이랜드와의 마지막 홈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이날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으며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야외에서는 한 시즌을 마무리 하는 ‘2019 부천FC1995 어워드’가 전시되고 포토 존이 운영되어 팬들이 한 시즌을 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잔디광장에서는 기존의 양궁이벤트와 레트로 게임이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구단 메인 스폰서 기업의 한영균 회장 시축이 진행된다. 하프타임 때는 ‘2019 올해의 선수상 시상식’과 ‘구단 300호골 주인공 찾아라’ 당첨자 이벤트가 진행된다. 후원금 전달식도 이어서 진행된다.

경기 후에는 팬과 선수단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N석 앞에서 팬들에게 2019시즌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엔딩 영상을 감상한다. 하이파이브 행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된다.

부천FC1995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마지막 홈경기를 뜻 깊게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부천FC1995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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