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옵트아웃 실행을 통해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4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이 스트라스버그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또 프렐러 단장이 스트라스버그 영입을 위해 구단주 설득 작업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스트라스버그는 총액 2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프렐러 단장은 앞서 에릭 호스머와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19시즌 70승 92패 승률 0.432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15개 팀 가운데 13위.
이에 또 다시 거액을 쓰기 위해서는 구단주의 큰 결심이 필요한 상황. 프렐러 단장이 나오지 않은 성적에도 구단주를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론 프렐러 단장이 구단주 설득에 성공해도 스트라스버그가 약체인 샌디에이고로 가지 않을 수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 역시 스트라스버그 잔류 작업에 착수한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과의 4년-1억 달러 계약을 깨고 FA 시장에 나왔다. 맥스 슈어저-잭 그레인키 급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4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단장이 스트라스버그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또 프렐러 단장이 스트라스버그 영입을 위해 구단주 설득 작업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스트라스버그는 총액 2억 달러 수준의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프렐러 단장은 앞서 에릭 호스머와 매니 마차도를 영입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렸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로 나타났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019시즌 70승 92패 승률 0.432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내셔널리그 15개 팀 가운데 13위.
이에 또 다시 거액을 쓰기 위해서는 구단주의 큰 결심이 필요한 상황. 프렐러 단장이 나오지 않은 성적에도 구단주를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물론 프렐러 단장이 구단주 설득에 성공해도 스트라스버그가 약체인 샌디에이고로 가지 않을 수 있다. 워싱턴 내셔널스 역시 스트라스버그 잔류 작업에 착수한다.
스트라스버그는 워싱턴과의 4년-1억 달러 계약을 깨고 FA 시장에 나왔다. 맥스 슈어저-잭 그레인키 급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