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병헌 “예능 도전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너스레

입력 2019-11-0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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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이 야구 선수에서 예능을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현은 “운동선수 출신 방송인 중 가장 욕심이 없다”는 서장훈의 평가에 “욕망은 나도 있는데 잘 표현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병현은 “사실 운동할 때처럼 몰입감 있게 살고 싶어서 예능을 시작했다. 굉장히 재밌는 것 같다”며 “조금 더 일찍 시작할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예능 꿈나무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까지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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