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편애중계’ 무조건 내 편 되는 스포츠 레전드…힐링 홈런 치나 (종합)

입력 2019-11-05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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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편애중계’ 무조건 내 편 되는 스포츠 레전드…힐링 홈런 치나 (종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등 스포츠 레전드들이 시민들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중계석에 앉앗다.

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등이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는 “스포츠 분야에서는 예전부터 인기 있던 편파중계를 콘셉트를 예능에 접목한 것이다. 각자 내 선수를 무조건 응원하는 콘셉트로 힐링과 응원을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PD는 멤버 구성에 대해 “안정환과 김성주는 스포츠 중계에서는 꿀 조합이다. 그리고 서장훈은 심리전에 능한 진행자고 붐은 라디오에서의 활약을 인상깊게 봤다”며 “김제동은 편파중계의 원조 격인 인물이다. 김병현은 약간의 사심이 들어갔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팬이라서 섭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계진 중에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김병현이었다. 본격적인 예능 도전에 나선 그에 관심이 집중된 것.

서장훈은 이날 김병현에 대해 “앞으로 대중이 더 좋아할 분이다. 운동을 하다가 방송 나오는 분 중에 가장 욕망이 없는 분”이라며 “이거 아니어도 잘 사는 분이고 행복한 분이다. 그래서 김병현의 순수한 모습에 호감을 가질 것 같다. 지금처럼 편하게 하시면 될 것 같다”고 평했다.

또한 안정환도 “아직까지 난 스포츠인이라서 김병현에게 조언해 드릴 것이 없다. 방송을 모른다, 아직은 예능에서 쑥쓰러워 하시는데 실제로도 순박하시고 그런 모습에 재미를 느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병현은 “운동할 때처럼 몰입감 있게 살고 싶어서 방송을 시작했다. 조금 더 일찍 시작할 걸이라는 생각도 든다”며 “어떤 분들은 공중파 방송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까지 6명의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가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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