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첫 UCL 선발’ 이강인, 릴 전 평점 6.2점

입력 2019-11-06 06: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미드필더 이강인이 커리어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54분을 소화하며 평점 6.2점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6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프랑스의 릴을 맞아 4-1로 승리했다.

이날 발렌시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골문은 실레센 골키퍼가 지키고 포백라인은 가야, 가브리엘, 가라이, 와스가 구성했다. 중원은 콘도그비아, 파레호, 이강인이 이루고 공격진에 체리셰프, 호드리구, 막시 고메즈가 포진했다.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경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이강인은 이날 전반 35분 헤더 슈팅이 아쉽게 막혔고 3분 뒤 다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에 맞았다. 이강인은 특유의 정교한 패스를 앞세워 무난한 활약을 펼친 뒤 후반 9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

선제골은 릴이 만들었다. 전반 25분 릴의 빅터 오시멘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후반전에 대반전을 만들어냈다. 후반 21분 다니 파레호의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 발렌시아는 후반 37분 상대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을 한 발렌시아는 2분 뒤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골로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추가 시간 페란 토레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4-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2점을 매겼다.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평점이다. 하지만 평점과 별개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입지를 넓힌 것에 의의가 있는 경기였다.

한편, 이날 경기로 발렌시아는 2승 1무 1패(승점 7점) 릴은 1무 3패(승점 1점)가 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