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아마추어 최강전, 김정수-유지민 남녀부 우승

입력 2019-11-06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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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정수(가운데)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볼빅

국내 최고 권위의 미드아마추어골프대회로 평가받는 ‘제9회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의 남녀 그린재킷과 레드재킷의 주인공이 모두 가려졌다.

김정수와 유지민은 4~5일 이틀 동안 경북 예천 한맥CC&노블리아(파72)에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 이 대회 결선에서 각각 남성부와 여성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Volvik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은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회장 오기종)에서 주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드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1~3차 예선을 걸쳐 결선에 진출한 남성부 100명과 여성부 28명 등 총 128명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남성부의 그린재킷을 차지한 김정수는 1라운드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2위 조백균(2언더파 142타)을 3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조백균은 첫날 4언더파 68타 선두였지만 이날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3위는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송형근이 차지했다.

남성부 우승을 차지한 김정수에게는 그린재킷과 우승 트로피,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볼빅 거리측정기 레인지파인더와 8.5인치 스포츠 캐디백, 우승 기념 로고볼 10더즌이 수여됐다.

여성부 우승의 명예를 거머쥔 유지민은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7타(7위)로 부진했지만 2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선전하면서 최종합계 7오버파 151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유지민에게 5타를 뒤진 최지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지민은 부상으로 레드재킷과 우승 트로피,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볼빅 거리측정기 레인지파인더와 8.5인치 스포츠 캐디백, 우승 기념 로고볼 10더즌을 받았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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