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월드컵] ‘한 번씩 골대 강타’ 김정수 호, 멕시코와 8강전 전반 0-0

입력 2019-11-11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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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축구대표팀이 멕시코와 8강전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 U-17 남자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에스타지우클레베르안드라지에서 멕시코와 2019 FIFA U-17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최민서(포항제철고), 양 날개에 김륜성(포항제철고)과 엄지성(금호고)이 포진했다.

중원에는 오재혁(포항제철고), 백상훈(오산고), 윤석주(포항제철고)가 역삼각형 형태로 서고 포백 라인은 이태석(오산고), 이한범(보인고), 홍성욱(부경고), 손호준(매탄고)이 구성했다. 골문은 신송훈이 지킨다.

경기 초반은 멕시코가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5분 무뇨스의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하지만 전반 중반부터 한국이 기세를 올렸다. 한국은 전반 13분 엄지성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포문을 연 뒤 전반 16분 엄지성, 전반 22분 최민서가 다시 슈팅을 날리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전반 32분과 38분 다시 최민서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국은 전반 35분 수비수 홍성욱이 부상으로 방우진과 교체됐다. 전반 40분에는 문전에서 멕시코에게 프리킥을 내줬지만 이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결국 전반전은 양 팀이 골대를 한 번씩 때렸지만 득점 없이 끝났다.

한편, 1987년, 2009년 이후 통산 세 번째 U-17 월드컵 8강에 오른 김정수 호는 멕시코를 꺾고 4강에 오를 경우 U-17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게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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