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VNDIT(밴디트)가 한층 더 강렬해진 무대로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BVNDIT(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는 지난 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 타이틀곡 ‘덤(Dumb)’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를 펼쳤다.
데뷔 싱글 ‘호커스 포커스(Hocus Pocus)’와 ‘드라마틱(Dramatic)’ 활동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한 BVNDIT(밴디트)는 숨이 멎을 듯한 매혹적인 라틴 퍼포먼스로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활동 당시부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무대매너로 호평을 받았던 BVNDIT(밴디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격렬한 안무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호평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타이틀곡 ‘덤(Dumb)’은 중독성 강한 뭄바톤 리듬 위로 더해진 선율이 인상적인 라틴 일렉트로팝 트랙으로, 이별이 가까워져만 오는 슬픔과 이로 인해 고조되는 감정을 이국적인 악기 및 풍성한 화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BVNDIT(밴디트)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