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치팅데이, 놀라운 핫도그 먹방 “마신 거야?”

입력 2019-11-11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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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선영 치팅데이, 놀라운 핫도그 먹방 “마신 거야?”

‘미우새’ 홍선여이 치팅데이를 맞았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치팅데이를 즐기는 홍선영-홍진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콧노래를 부르며 “얼마나 오늘을 기다렸는지 아느냐. 기분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도중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 바로 치팅데이를 맞은 것. 홍선영은 군침을 삼키며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곱창과 만득이 핫도그, 떡볶이도 먹고 싶다”고 털어놨다.

홍진영은 “설마 그걸 오늘 하루 안에 다 먹겠다는 건 아니겠지?”라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도 “먹고 싶은 것 다 먹어라. 대신 운동 죽어라 할 생각하고 먹는 것”이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웃으며 “이제 러닝머신 두 시간은 기본”이라고 받아쳤다.

핫도그 가게로 향한 두 사람. 홍선영은 “마음 같아서는 핫도그 1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사워크림을 잔뜩 뿌린 핫도그를 베어 물었다. 그는 “바로 튀겨서 먹으니까 기가 막히다”면서 곧바로 두 번째 핫도그를 꺼내 들었다. 홍진영은 “핫도그를 마셨어? 숨 좀 쉬고 먹어”라고 감탄했다.

치팅데이의 시작을 핫도그로 연 홍선영은 “빨리 다음 음식을 먹으러 가다. 아직 안 부르다. 간에 기별도 안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의 ‘모벤져스’와 MC들은 “이제는 홍선영이 먹는 모습을 봐도 걱정되는 게 아니라 함께 기쁘고 흐뭇하다” “홍선영이 엄마 걱정을 덜어줬다”며 미소 지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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