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천정명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근데 올해 딱 마흔이다”라며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다.
천정명은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비혼주의자가 됐나”라고 묻자 천정명은 “그건 아니다. 그런데 결혼에 시기가 있나”라고 말하며 서장훈에게 고개를 돌렸다. 천정명을 바라본 서장훈이 당황하자 신동엽은 “서장훈은 재혼주의자의 선구자”라고 농을 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천정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천정명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마흔 전에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근데 올해 딱 마흔이다”라며 결혼 계획에 대해 물었다.
천정명은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비혼주의자가 됐나”라고 묻자 천정명은 “그건 아니다. 그런데 결혼에 시기가 있나”라고 말하며 서장훈에게 고개를 돌렸다. 천정명을 바라본 서장훈이 당황하자 신동엽은 “서장훈은 재혼주의자의 선구자”라고 농을 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