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포토콜에서 ADT캡스 사회적 가치 활동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한 임희정, 박민지, 조아연(왼쪽 두 번째부터). 사진제공|ADT캡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ADT캡스 챔피언십 2019’가 10일 안송이의 데뷔 10년 만의 생애 첫 우승 감동 스토리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금왕, 세이프티챌린지를 포함한 모든 타이틀의 주인공이 확정되었으며 1년간 숨 가쁘게 달려온 2019 KLPGA도 종료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시즌 마지막을 빛냈다. ADT캡스는 이에 보답하듯 갤러리 플라자 내에 쉼터와 푸드트럭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
● 천안 소재 대학교 1인 가구에 캡스홈 무상 제공
ADT캡스는 대회가 열린 천안시 소재 단국대학교, 남서울대학교와 손잡고 해당 대학 1인 가구에 홈보안 서비스인 ‘캡스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들이 18번 ‘캡스홈’ 시그니처 홀에서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자취하는 대학생 1인에게 1년간 ‘캡스홈’을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라운드 16개, 2라운드 15개, 그리고 파이널라운드 16개가 발생하여 총 47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금 전달
● 골프팬과 갤러리의 안전에 앞장서는 ADT캡스
골프는 타 스포츠에 비해 부상 확률이 적지만 대회장이 넓고 많은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만큼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ADT캡스는 더욱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심폐소생술 및 호신술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대회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진행요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의를, 선수들을 대상으로 호신술 강의를 진행해 ‘ADT캡스 챔피언십’만의 색깔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갤러리 안전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Put Safety First’ 프로그램이 올해는 카트 안전수칙을 주제로 열렸다.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카트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캡돌이가 직접 나서 재미있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