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한국, ‘5회 7득점’ 대역전… 올림픽 보인다

입력 2019-11-15 2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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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대만전부터 터지지 않던 한국 야구 대표팀의 방망이가 드디어 힘을 냈다. 2점을 먼저 내준 뒤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5회에만 7점을 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멕시코와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 라운드 3차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0-2로 뒤진 5회 선두타자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낸 뒤 양의지까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최정이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의 큰 찬스를 잡았고, 민병헌의 빗맞은 타구가 중견수 방면 안타가 돼 김현수를 불러들였다. 1-2 추격.

또 한국은 계속된 무사 만루 상황에서 박민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양의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2-2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올린 한국은 다시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정후의 타구를 2루수가 잡다 놓친 틈을 타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2 역전에 성공했다. 1루 주자는 2루에서 아웃.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1사 1,3루 찬스에서 김하성이 우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깨끗한 적시타를 때렸다. 점수는 3-2에서 4-2로 벌어졌다.

이후 한국은 김재환이 범타로 물러난 뒤 박병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김현수의 싹쓸이 2루타가 터졌다. 점수는 7-2가 됐다.

순식간에 7점을 올린 한국은 양의지의 삼진으로 긴 5회 공격을 마감했다. 11명의 타자가 총 7점을 만들었다. 0-2에서 순식간에 7-2가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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