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SRM-CHA 학술상에 송행석·지병철 교수

입력 2019-11-17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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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RM-CHA 학술상 첫 수상자로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 학술상’을 제정하고 16일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을 수상한 송 교수는 ‘조산 및 태아 뇌손상 예방을 위한 멜라토닌 투여’, ‘착상 전 초기 배아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기능’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지 교수는 가임력 증진과 가임력 보존을 위해 진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이사 및 편집장으로 적극적인 학회 활동을 통해 대한생식의학회 학술지(CERM)를 ESCI에 등재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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