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M-CHA 학술상 첫 수상자로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차병원은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 아시아태평양생명의학연구재단과 공동으로 ‘KSRM-CHA 학술상’을 제정하고 16일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을 수상한 송 교수는 ‘조산 및 태아 뇌손상 예방을 위한 멜라토닌 투여’, ‘착상 전 초기 배아 발달에 관여하는 유전자 기능’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