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더링스, 스포츠동아-XGOLF 2019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 선정

입력 2019-11-2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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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 전경. 사진제공 | XGOLF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통적인 링크스 코스에서 늦가을 골프를 즐기면 어떨까.

서해 바다가 포근하게 둘러싼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재섭)이 스포츠동아와 동아일보, XGOLF(대표 조성준)가 공동 주최하는 2019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후보로 선정됐다.

2014년 4월 개장한 현대더링스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고객들이 남긴 평가에서 전체 9점을 받았다. 그린피 만족도(9.3)와 캐디 서비스(9.1), 식음료 만족도(9), 코스 관리(8.8)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더링스는 고객들의 평가 라운드를 거쳐 10대 골프장 최종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 라운드는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 골프부킹 서비스 XGOLF 채널을 통해 16개 후보 골프장을 예약한 고객이 남긴 후기를 11개 항목에서 구체적으로 평가한 점수를 반영한다. 평가 라운드 이용후기와 후보 선정 당시 이용후기 점수를 각각 50%씩 합산해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을 최종 선정한다.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더링스는 서로 다른 콘셉트의 두 코스를 지닌 36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먼저 A코스는 자연 친화적인 클래식한 분위기를 띤다. 해저드와 페어웨이의 언듈레이션이 크게 없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 전경. 사진제공 | XGOLF

이와 달리 B코스는 전통적인 링크스 스타일의 코스로 바닷바람을 느끼면서 도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골퍼들에게 딱 들어맞는다. 페어웨이 언듈레이션과 큰 항아리 벙커와 같은 링크스 코스만의 특징도 잘 드러난다.

올해 현대더링스를 찾은 내장객들은 XGOLF 채널을 통해 남긴 후기에서 링크스 코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을 가감 없이 내놓았다. 지난달 방문한 이 모 씨는 “산악지형이 아니라 여성 초보골퍼들에게도 딱 좋은 곳으로 느껴졌다. 다만 중급자들의 경우 코스를 쉽게 얕보다가는 타수를 잃기 쉬운 코스가 바로 현대더링스“라고 평했다.

7월 내장한 최 모 씨 역시 “처음 찾은 현대더링스는 확실히 익숙한 느낌은 아니었다. 수도권 골프장처럼 언덕을 통한 행운도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정교한 티샷과 아이언샷이 생명이었다. 그래도 동반자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근 현대더링스를 찾은 유 모 씨는 “바닷가의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골프를 즐겼다. 가족들은 물론 친구들과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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