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 3연승, ‘기장국제야구대회’ 고등부 2연속 우승 도전

입력 2019-11-22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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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주최하고 (주)오투에스앤엠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동아가 주관하는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22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고등부 대구고와 군산상업고 경기 6회초 2사 대구고 박형준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기장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대구고가 기장국제야구대회 고등부 2년 연속 우승을 향한 쾌조의 행진을 이어갔다.

손경호 감독이 이끄는 대구고는 22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2019 기장국제야구대축제(11월 8일~12월 1일)’ 메인프로그램 기장국제야구대회 군산상고와의 3차전에서 9-0,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18일 부산정보고와의 첫 경기에서 10-3, 7회 콜드게임승을 기록한 뒤 20일 마산고와의 2차전에서도 5-1 승리를 챙겼던 대구고는 군산상고도 가볍게 따돌리며 파죽의 3연승을 내달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기장국제야구대회의 고등부 초대 챔피언이기도 한 대구고는 이로써 대회 2연패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3이닝 1안타 2삼진 무실점을 마크한 선발 이정수 등 투수진이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꽁꽁 묶은 가운데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3회초 2번 이동훈의 2루타에 상대 투수의 연속 폭투를 틈타 손쉽게 선취점을 뽑은 대구고는 5회초 오동곤의 희생플라이와 박장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했다. 6회초 박형준의 1점 아치 등으로 3점을 뽑고, 7회초 재차 3점을 보태 9점차로 달아나며 콜드게임승을 완성했다.

기장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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