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상식]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 “내년에도 이 자리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입력 2019-11-2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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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2019 KBO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소감을 전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25일(월) 오후 2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2019 KBO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는 2019 KBO MVP 시상은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시즌 양현종은 29경기에서 16승 8패 평균자책점 2.29로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양현종은 "이런 큰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에 팀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잘 마무리했다. 가족들도 많이 축하해주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故 김성훈을 언급하며 "이루지 못했던 꿈 하늘나라에서 꼭 펼쳤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이어 “초반에 마음고생도 심했는데 주변에서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마무리를 좋게 한 것 같다.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잘 이겨냈고 팬 분들이 격려해주셔서 이 자리에 섰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 린드블럼이 잘했지만 린드블럼을 상대하는 상대 팀을 응원한 게 잘 통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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