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홍진영 한달수입 “유명피부과 할인없이 다닐 정도”→온라인 주목

입력 2019-11-25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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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한달수입 “유명피부과 할인없이 다닐 정도”→온라인 주목

홍진영이 한달 수입을 공개했다. 예상 밖의 수입 내역이다.

2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홍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홍진영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먹고 잘 자고 피부과도 잘 다닌다. 많이 갈 땐 일주일에 3번 정도 간다. 30대 중반이니 관리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행사퀸’이라는 수식어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따라붙는 말이다. 공연이나 방송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뭐든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싶을 것 가같다”고 이야기했다.

행사와 방송 일정이 겹치는 것에 대해서는 “방송 출연을 선택하는 편이다. 행사 출연료에 움직이지 않는다. ‘라디오쇼’와 마라톤 행사가 겹쳤으면 당연히 ‘라디오쇼’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는 행사를 많이 했다. 올해부터는 많이 줄였다.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건강 챙기면서 일하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진영은 “요즘에는 전날 행사가 3개가 있었다면, 다음날에는 1개만 잡는다. 일주일에 1~2번은 무조건 쉬려고 한다”며 “30대 중반이 되니 몸에서 느껴지는 게 많다. 예전에는 밤새 일정을 가도 괜찮았는데, 요즘에는 돌덩이를 달고 다니는 기분”이라고 설명헀다.

프로그램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도 언급했다. 홍진영은 “피부과 할인받지 않고 다닐 정도다”라며 “다른 연예인들도 할인을 안해 주는 곳을 다닌다.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그래서 할인이 거의 없다. 10% 정도 할인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후배들에 대해서는 “‘미스트롯’ 같은 트로트 경연대회가 생기면서 송가인 같은 스타가 나온다. 트로트가수가 되려는 사람이 많이 생겼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다. 꿈을 계속 쫓아간다면, 나중에 좋은 일들이 있을거다.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꼭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런 홍진영의 솔직 발언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진다. 그동안 행사 등을 노력해 뒤늦게 빛을 본 홍진영인 만큼 그의 진심어린 조언에 많이 이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또한, 홍진영 특유의 입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쏟아진다. 한달 수입 등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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