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 콩자반 레시피’ 공개

입력 2019-11-26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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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소유진, ‘백종원 콩자반 레시피’ 공개

'자연스럽게’ 소유진이 은지원, 김종민을 위해 ‘백주부 맞춤형’ 콩자반 레시피를 전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콩 타작을 마친 전인화와 소유진이 은지원X김종민에게 콩을 전달했다.

이날 집밥에 능하지 못한 은지원X김종민의 캐릭터를 파악한 소유진은 “숙제를 주기보다, 뭐 하나를 딱 만들어 먹으라고 짚어주는 게 좋겠다”며 “콩자반을 만들라고 하자”고 말했다.

이에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백주부표 콩자반 레시피’를 전달받았다. 백종원은 “지원이는 단 거 좋아하니까…간장하고 설탕을 1대1로 넣어”라며 ‘맞춤형’으로 레시피를 말해주는 센스를 보였다.

소유진은 손으로 적은 ‘백주부표 콩자반 레시피’와 콩을 들고 ‘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 은지원X김종민에게 “괜찮으시면 콩자반을 해 드시라고 백주부 레시피를 받아왔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콩자반 해서 좀 갖다 드릴까요? 다 드셔야 하는데…”라며 이전과 달리 발전한 모습을 보였고, 은지원은 감을 꺼내 와 소유진에게 주며 “그냥 놔 두면 홍시가 돼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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