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 제약 부문 대상

입력 2019-11-27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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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이 2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가 수상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2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4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브랜드)을 선정하는 자리다.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들이 소비자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한 해 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에 대해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신뢰에 감사드린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KCSE(한국소비자만족도평가)조사는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됐다. 전 연령층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평가와 1:1 대면 투표, 인터뷰, 온라인 조사 및 모니터링 등의 방식으로 약 12,800여건의 조사 및 집계가 이루어졌다.

한편, 동국제약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26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도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 ‘판시딜’이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판시딜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효과뿐 아니라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측면을 인정받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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