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X이경규, 시즌2 너무 신나→꿀잼 지수 폭발

입력 2019-11-27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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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X이경규, 시즌2 너무 신나→꿀잼 지수 폭발

연예계 강태공들의 낚시 배틀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돋보였던 ‘도시어부’가 시즌2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낚시 예능의 시초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를 12월 19일에 첫 방송한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7일 공개된 두 개의 티저 영상은 각각 이덕화, 이경규가 등장하는 버전으로, 모 금융회사의 CF를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이덕화와 이경규는 바닷가에서 경쾌한 음악의 리듬에 맞춰 막춤을 추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춤 실력을 선보이는 동안 화면에는 ‘지금 여러분은 도시어부 시즌2의 시작을 온몸으로 기뻐하는 춤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자막이 뜬다. 두 사람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미소가 만개한 표정으로 신명나는 춤을 선보인다.

이어 자막에는 ‘낚시 신대륙을 향해 떠나는 도시어부 시즌2, 대항해시대의 첫 이야기를 12월 19일 채널A에서 시청하세요. 스무 살에도 일흔 살에도 걱정 없는 도시어부의 낚시 열정이 펼쳐집니다’라는 내용이 순차적으로 흐르고 두 사람의 춤사위를 더욱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그러나 영상 말미, 이경규는 “땡볕에 뭔 짓이야”라며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반전의 폭소를 자아내고, 이덕화는 “칠순이야!”라며 ‘스무 살에도 일흔 살에도 걱정 없는 낚시 열정’을 몸소 표현해 재미를 더한다.

낚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은 지난 2년간 ‘도시어부’의 인기를 견인해왔다. 시즌2 역시 티저를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활약을 예고한 만큼, 대자연의 광활한 경관과 더불어 두 사람이 어떠한 변화된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대항해시대’를 맞아 ‘도시어부 시즌2’는 첫 촬영지는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로,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황금어장으로 낚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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