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뉴질랜드 경제사절단, 장기적 파트너십 약속”

입력 2019-11-27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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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파커 뉴질랜드 무역수출진흥장관(왼족),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사진제공|유한건강생활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이 뉴질랜드 경제 사절단으로부터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상호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을 약속받았다.

데이비드 파커 무역수출진흥장관이 이끄는 뉴질랜드 경제사절단은 24일 유한건강생활 뉴오리진 콘셉트 스토어를 방문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잭스텐하우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한국 대표 등도 참석했다.

유한건강생활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파트너사 중 하나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뿐만 아니라 콘셉트 스토어 내 다양한 식사·음료 메뉴에도 뉴질랜드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등 뉴질랜드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경인 유한건강생활 BD&Marketing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뉴오리진은 까다롭게 원산지를 검증하고, 원칙을 지키는 원료와 가공기술로 만들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영역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라고 설명한 뒤, “뉴질랜드는 정부 자체에서 엄격한 동물복지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의 원료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상호호혜주의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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