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셀레믹스,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 출시

입력 2019-11-27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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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은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대표이사 김효기, 이용훈)와 공동개발한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는 유전자 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5000~6000개 유전자의 엑솜을 한꺼번에 분석할 있는 검사 키트다. 엑솜은 유전체에서 단백질 서열을 결정하는 코딩 부위를 의미하며, 코딩 부위에 발생한 돌연변이는 누난 증후군, 마르판 증후군, 바터 증후군 등과 같은 멘델 유전병(유전성 희귀질환)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검사 키트는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엑솜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다.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는 “진단용 엑솜 시퀀싱 키트는 GC녹십자지놈이 다년간 분석해온 검사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 키트를 통해 국내외 유전질환 환자들이 검사결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아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GC녹십자지놈과 공동 개발한 키트는 경쟁력이 있는 제품으로 유럽, 중동, 그리고 중국 지역에서 다양한 유전질환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셀레믹스의 기존 판매 채널을 통해 키트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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