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포머란츠, ‘구원 전환’ 신의 한 수… SD와 4년-34M 계약

입력 2019-11-28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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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포머란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구원 투수로 변신해 비교적 성공적인 모습을 보인 드류 포머란츠(31)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복귀한다. 무려 4년 계약을 따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8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자유계약(FA)시장에 나온 포머란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단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계약 조건은 4년-3400만 달러다. 연평균 850만 달러 규모. 특급 마무리 투수가 아닌 일반 구원 투수로는 좋은 대우다.

포머란츠는 지난 2016시즌 샌디에이고에서 뛴 경험이 있다. 당시 포머란츠는 17경기에서 10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47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포머란츠는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 된 뒤 성적이 급락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떠돌았다.

지난 2019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선발 투수로 실패를 맛봤으나 밀워키 이적 후 구원으로 변신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밀워키 소속으로는 25경기(1선발)에서 26 1/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 성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포머란츠가 샌디에이고에서 어떤 보직을 맡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단 구원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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