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대만 인싸 음식을 제대로 정복한다.
12월 8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7회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는 대만에서 인싸 음식 파헤치기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가에 밥풀을 묻히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건후가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건나블리는 대만의 명물 버블티를 마시고 있다. 특히 건후의 작은 손에 쏙 들어오는 아기 사이즈 버블티가 건후의 귀여움을 배가시키며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는 본격적인 화렌 여행 전 대만 타이베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을 찾았다. 핫플 마니아 주호 아빠가 핫한 음식이 가득한 이곳을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 이에 시먼딩에서는 얼큰 담백한 훠궈부터 달콤한 버블티까지, 주호 아빠도 건나블리도 모두 만족하는 먹방 퍼레이드가 이어졌다고.
그러나 곧바로 건나파블리 앞에 위기가 찾아왔다. 화롄으로 가는 기차 시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핫플에서 줄을 서고, 음식을 즐기다 보니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소비한 건나파블리는 기차를 놓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이에 ‘미션 임파서블’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건나파블리의 레이스가 펼쳐졌다는 전언이다.
과연 대만의 핫한 음식들을 맛보는 건나파블리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허겁지겁 기차를 타러 떠난 이들이 시간에 맞춰 기차를 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건나블리의 우당탕탕 대만 여행기를 함께 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일 밤 9시 15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