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전국 아동센터 소속 아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 총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각종 학용품, 간식, 손난로 등이 담긴 선물 꾸러미 1300여개를 완성했다.
전국 롯데시네마 9개관(월드타워, 가양, 부평역사, 대영, 성서, 대전센트럴, 성남중앙, 전주, 청주)에서는 아동 복지센터 소속 어린이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프린스 코기’의 특별 시사회가 개최됐다. 해당 영화의 배급을 맡은 ㈜이수C&E는 영화 ‘프린스 코기’의 특별 굿즈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나눔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올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및 공연 문화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전국의 아이들을 위한 임직원 선물포장 행사 및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