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두 번째 정규 ‘Fine Line’ 발매…13일 컴백 확정

입력 2019-12-13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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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스타일스 두 번째 정규 ‘Fine Line’ 발매…13일 컴백 확정

보이 그룹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멤버, 해리스타일스(Harry Styles)가 돌아왔다. 오늘, 12월 13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Fine Line]을 통해서 컴백이 확정되었다.

2017년에 발매된 첫 솔로 데뷔 앨범 [Harry Styles]는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55개 국에서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달성했다.

특히 데뷔 싱글 'Sign of the Times'는 전 세계 84개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 국내에서는 LG V30 광고에 사용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앨범 커버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70년대 싸이키델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번 앨범은 그의 무한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앨범 발매 전, 깜짝 공개된 뮤직비디오 <Adore You>는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감독으로는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등의 작품을 다룬 데이브 마이어스(Dave Meyer)가 참여했다.

그리고 오늘, 미국 LA의 공연장 포럼(The Forum)에서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단 1일 한정으로 공연 'Harry Styles - Fine Line Live'가 진행되는데, 티켓 발매와 동시에 매진되며 해리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새 앨범 [Fine Line]은 오늘 낮 12시부터 각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를 통해서 감상할 수 있으며, CD는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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