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와 대팍 1년의 기록 담은 ‘축구도시-도시를 바꾼 축구, 축구를 바꾼 도시’ 방송

입력 2019-12-16 16: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와 가장 주목받은 스포츠 공간이 된 DGB대구은행파크의 1년간 기록을 담은 스포츠특집 다큐멘터리가 17일(화) 대구MBC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17일 화요일 밤 8시 55분 대구MBC를 통해 방송되는 송년기획 스포츠 특집 ‘축구도시’는 올 2월부터 약 10달 간 제작한 다큐멘터리다. 개막부터 꾸준히 주목받아온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뿐만 아니라 개장 직전 호주 원정 등 1년간 이 곳에서 있었던 다양한 현상과 또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대구FC의 시즌을 돌이켜볼 수 있다.

대구FC 팬들이라면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올 시즌 주요 경기들의 인상적 순간들과 그 순간을 직접 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2019년 대구FC의 K리그 결정적 장면들이 담겨있다. 또한, 단순히 새롭게 들어선 대팍과 그 주변 상권, 또 구단 관계자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도심재생의 프로젝트로 주목받은 대팍이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뒀고 주변에 어떤 효과를 불러 왔는지 점검해본다.

경기와 주변, 또 팬들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시간 흐름에 맞춰 교차 편집해 여태껏 볼 수 없던 축구 리뷰 다큐멘터리가 될 ‘축구도시’는 오는 17일(화) 밤 8시 55분부터 대구MBC와 대구MBC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