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드라큘라’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입력 2019-12-19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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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차기작 뮤지컬 ‘드라큘라’의 1차 티켓 오픈 출연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19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 뮤지컬 ‘드라큘라’ 티켓 중 김준수가 출연하는 전회차 좌석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3일 ’프리뷰’ 2회차를 1분만에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김준수는 이날 공식 오픈에서도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 독보적인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지난 초연과 재연 당시 독보적인 ‘드라큘라’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드라큘라가 가진 마성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던 김준수는 2014년 초연 당시 약 2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2주간의 앙코르 공연까지 매회 3000석을 가득 메우는 전무후무한 티켓 파워로 역대급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드라큘라’ 삼연 또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또 한번 흥행 신화를 예고했다.


4년만의 ‘드라큘라’ 복귀로 화제를 모았던 김준수는 이번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깊이 있는 ‘드라큘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데 이어 여전한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준수는 12월 28~29일 양일간 열리는 연말 콘서트 ‘2019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6’를 앞두고 있으며, 콘서트 티켓 또한 오픈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김준수는 2020년 2월 11일부터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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