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오대환·이지훈 조연상…“열심히 하면 뭐라도 되더라”

입력 2019-12-30 2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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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오대환·이지훈 조연상…“열심히 하면 뭐라도 되더라”

오대환-이지훈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김성주와 한혜진의 사회로 ‘2019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김재경-강기영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월화 특별기획드라마 부문 후보에 고규필, 손인아, 손병호, 오대환, 이해영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오대환. 오대환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2010년도에 첫 드라마 MBC ‘로드 넘버원’을 찍을 때 선배들이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된다고 말씀해주셨다. 딱 10년차 되는 지금 뭐라도 된 거 같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수목드라마 부문에는 미람, 신도현, 이상희, 이지훈, 이태리가 후보로 호명됐고 이지훈이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드라마 후보로는 ‘검법남녀’, ‘봄밤’, ‘신입사관 구해령’, ‘어쩌다 발견할 하루’,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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