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고마웠고 미안했다”…전현무, ‘나 혼자 산다’ 등판 (종합)

입력 2019-12-28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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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고마웠고 미안했다”…전현무, ‘나 혼자 산다’ 등판 (종합)

방송인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7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몸개그 난무하는 게임부터 회원들의 매력이 가득한 축하 공연 등 ‘무지개 신입회원 OT’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입생 OT 1부에서는 '나 혼자 산다'를 빛낸 출연자들의 축사 영상이 공개됐다.

전현무가 화면에 나타나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무지개 회장이었던 전현무다. 반갑다. '나혼자산다'를 떠난지 8~9개월이 됐다"며 "기안84, 이시언 합쳐서 기언이. 농담이라도 '빨리 돌아와 형'이라고 해줬던 두 친구에게 고맙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워낙 멘트가 길다보니 멤버들은 지루해했고 제작진은 3배속으로 처리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박나래는 "어디 가셔? 이민이라도 가나"라고 거들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 한해 고생 많았고 고마웠고 미안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특급 재미로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한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7일) 방송분은 1부 8.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1.4%의 시청률로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4.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가 6.6%로 어제 방송된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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