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윤세아 비판 동참…카라 “제주 풍선 날리기 이벤트, 재발방지 촉구”

입력 2020-01-02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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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세아 비판 동참…카라 “제주 풍선 날리기 이벤트, 재발방지 촉구”

배우 윤세아가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비판했다.

윤세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인데"라며 동물권행동 카라의 글을 붙여넣었다.

카라 측은 "오늘 새벽, 청정지역 제주 해역에 수 없이 많은 색색의 풍선이 날아올랐다. 웃고 떠들며 기쁜 새해를 기원하며 날려 보낸 색색의 풍선들. 말릴 새도 없이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행위가 저질러지고 만 것"이라고 행사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미 날아오른 풍선과 함께 고통과 죽음의 그늘이 청정 제주의 하늘과 바다에 드리워지고 말았다. 이제부터 풍선 줄에 감겨 서서히 다리가 잘릴 조류들, 색색의 풍선을 먹이로 알고 먹은 후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할 조류와 어류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물권행동 카라는 즉각 제주 시청에 회수 가능한 풍선 전량 회수 및 책임자 문책과 사과를 요청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사가 열리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을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세아는 '비밀의 숲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다음은 전문]

이게 얼마나 위험한 이벤트인데

Reposted from 카라 '새해 벽두 청정 제주에서 벌어진 일'

오늘 새벽, 청정지역 제주 해역에 수 없이 많은 색색의 풍선이 날아올랐습니다. 웃고 떠들며 기쁜 새해를 기원하며 날려 보낸 색색의 풍선들. 말릴 새도 없이 어처구니없고 어리석은 행위가 저질러지고 만 것입니다.

이미 날아오른 풍선과 함께 고통과 죽음의 그늘이 청정 제주의 하늘과 바다에 드리워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 풍선 줄에 감겨 서서히 다리가 잘릴 조류들, 색색의 풍선을 먹이로 알고 먹은 후 고통 속에 죽어가야 할 조류와 어류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동물권행동 카라는 즉각 제주 시청에 회수 가능한 풍선 전량 회수 및 책임자 문책과 사과를 요청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어리석은 행사가 열리지 않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행동을 취하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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