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단신] 마사회, 26개 복지단체 4억원 지원 外

입력 2020-01-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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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하반기 국민공감·농어촌동행 기부금’ 수혜 단체를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마사회는 이번 기부금 사업을 통해 총 26개 단체에 4억 원을 지원한다. 국민공감·농어촌동행 기부금 지원 사업은 전국 소재의 노인복지시설·단체 및 농어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했다. 마사회는 사업수행능력,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26개 단체를 선정했다. 분야별 수혜단체들은 선정된 사업수행을 위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 전국 말생산농가 예방접종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19년도 전국 말 예방백신 접종사업’을 통해 상·하반기에 걸쳐 주요 말전염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상반기(4∼5월)에는 예방백신 2 종(인플루엔자, 일본뇌염)을 1만8000여두에 접종했다. 하반기(10∼11월)에는 2종(말인플루엔자, 선역) 예방백신을 1200여 농가의 말 1만9000여두 규모로 지원했다. 접종을 받으려면 생후 6개월 이상이어야 하고, 말은 주로 봄에 분만하기 때문에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접종대상을 1000여두 확대해 시행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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