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 18세 2연승 도전…역대급 도전자들 온다
5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23주 만에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낭랑18세’의 두 번째 왕좌 도전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2주 전 ‘만찢남’ 이석훈의 7연승을 가로막으며 화제의 가왕으로 떠오른 '낭랑18세'가 방어전 무대를 준비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 첫 번째 가왕의 주인공은 ‘낭랑18세’가 될지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가왕의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모인다.
판정단은 ‘낭랑18세’의 반전 선곡이 돋보인 무대를 보고 기립박수를 치며 “대단하고 대단한 무대였다”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과연, 판정단을 뒤집어지게 한 그녀의 첫 방어전 선곡은 어떤 노래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그러나 가왕에 도전장을 내민 실력자들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전해졌다. 특히 가왕전에 오른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절창에 열창”, “콘서트 마지막 무대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이들 중 가왕 ‘낭랑18세’를 꺾을 복면 가수가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1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