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참여 유저에 ‘꿈빛 포로 단짝이’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유명한 라이엇게임즈가 새 게임 서비스의 시동을 걸었다.
라이엇게임즈는 24일부터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시작한다. LoL 세계관 바탕의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개했다.
이어 사전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지스타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게임 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전체험 당시 LoL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전략, 과금 없이도 충분한 카드 획득이 호평을 받았다.
게임은 25일 오전 4시부터 PC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전 체험에 참여했거나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PC 사전예약을 마치면 24일 오전 4시부터 접속할 수 있다. 오픈 베타에 참여하는 유저에게 한정 보상인 ‘꿈빛 포로 단짝이’를 제공한다. 라이엇게임즈는 LoR을 올해 안에 PC와 모바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