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입력 2020-02-04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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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물노선 취항, 5월23일부터 여객노선 운항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신규 개설한다. 21일부터 화물노선을 취항하고, 5월 23일부터는 여객노선을 운항한다.

여객노선은 매주 화·목·토 낮 1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4시25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다페스트에서는 오후 6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낮 12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 노선에는 218석의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한다.

또한 화물노선은 주2회(금·일) 보잉777F 화물기를 운항한다. 최근 중국발 통신기기,한국발 전자상거래 중심으로 헝가리행 항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신시장 개발을 통한 수익성 제고가 기대된다.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는 도시 곳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유서 깊은 역사와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어부의 요새, 부다 왕궁, 국회의사당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취항으로 대한항공의 운항 국가와 도시는 44개국 115개 도시로 늘어났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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