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밴드 디코이(D.COY)가 감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롤링컬쳐원은 지난 5일 오후 디코이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COLOR MAGIC' 의 마지막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의문의 실루엣 컷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며 데뷔를 준비했던 디코이 멤버들. 이들은 흑백 모노톤에 이어 컬러풀한 콘셉트, 그리고 이날 화이트 콘셉트까지 밴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풀어놓으며 팬들의 설렘을 더욱 키웠다.
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5인조 밴드. '디코이'라는 밴드의 이름은 '유인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DECOY'에서 따와, 록 음악을 기반으로 팝의 느낌과 서정적인 사운드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디코이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메인 보컬을 중심으로, 키보드와 베이스의 감미로운 코러스가 인상적인 밴드라는 귀띔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디코이는 오는 19일 정식 데뷔 싱글 'COLOR MAGIC'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 아울러 오는 3월 14일 개최되는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25'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라이브 무대도 예고한 바 있다.
롤링컬쳐원은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물론 향후 디코이 멤버들의 넘치는 개성과 음악성을 만나보실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돼 있다. 데뷔를 앞둔 디코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코이는 앞서 네이버 뮤지션리그 뮤즈온 오픈리그에 참가, 두 건의 자작곡 영상으로 조회수와 좋아요 1, 2위를 달리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밴드로서는 드물게 V라이브 채널 개설 후 일주일 만에 팔로우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인 아이돌 밴드 디코이의 감각을 만나볼 수 있는 데뷔 싱글 'COLOR MAGIC'은 오는 19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롤링컬쳐원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